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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바라 작성일20-06-26 10:12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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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속히 추경안 국회 통과해주길 기대"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코로나19는 조기 종식이 어렵다"며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장기화에 대비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아직은 상황이 우리의 통제범위 안에 있지만,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정 총리는 보건복지부 등 방역 관계부처에 "기존의 거리두기 전환기준을 단계별로 체계화하고, 각 단계별 방역조치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서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또 "권역별・지역별 감염상황, 시설유형별 특성 등에 따라 지자체가 필요한 추가 조치들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라"고 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7월부터 안전신문고를 통해 코로나19와 관련된 신고나 제안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국민 신고나 제안의 접수와 이행은 물론, 결과를 피드백해 주는 시스템까지 확실하게 구축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정 총리는 국회를 향해서는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벼랑 끝에 서 있는 국민들의 생계와 일자리를 위한 것"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추경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켜 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했다.
[경향신문]

국방과학연구소 홈페이지 캡처

한국군 무기체계 개발 핵심기관인 충남 대전 국방과학연구소(ADD)의 보안에 심각한 허점이 드러났다. 한국군 기밀을 노리는 북한과 중국 등의 해커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DD의 보안 대책은 구멍가게보다 못했다.

방위사업청은 ADD에서 국방기밀 자료가 대량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ADD는 퇴직자들이 휴대용 저장장치(USB)나 외장하드 등에 자료를 내려받은 후 해외로 출국하자 ‘뒷북’ 수사의뢰했다. 방위사업청은 25일 ADD의 방위산업기술 보호실태에 대한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방위사업청이 지난 5월 4일부터 6월 12일까지 감사를 실시했다.

ADD는 ‘자주국방의 초석’을 기치로 1970년 8월 창설됐다. 일부 퇴직자들의 일탈 행위로 올해 창설 50주년의 ADD 역사에 최대 기밀 유출 의혹이란 오명을 남기게 됐다.

■‘복제 출입증’도 무사통과

방사청은 2016년 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ADD 퇴직자 1079명 및 재직자에 대한 휴대용 저장매체 사용기록을 전수 조사했다. 그 결과, 전직 수석연구원 2명이 퇴직 전 대량의 자료를 휴대용 저장매체로 전송한 뒤 외국으로 출국한 정황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원 2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정식 수사를 의뢰했다. 그러나 이들은 이미 해외로 출국해버려 수사에 난항이 예상된다.

다른 퇴직자 중에서도 대량의 자료를 휴대용 저장매체로 전송한 정황이 다수 포착된 것으로 알려져 수사 대상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재직자 중에서도 사업 관련 자료를 무단 복사하거나 USB 사용 흔적을 삭제하는 등 보안규정 위반한 직원들도 다수 적발돼 조처할 계획이라고 방사청은 밝혔다.

이번 감사 결과 ADD는 국방기밀을 대량 보유하고도 보안 기능은 유명무실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퇴직 예정자에 대해 보안점검을 하도록 규정돼 있지만, ADD 내 보안관리 총괄부서는 지난 3년간 단 한 차례도 실시하지 않았다. 국방기술보호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는 퇴직자의 자료 유출 사실을 인지하고서도 임의로 종결 처리한 정황이 확인됐다.

컴퓨터나 휴대용 저장매체 사용 등에 대한 기본적인 보안 관리도 허술했다. ADD가 14년 전인 2006년 도입한 자료 무단반출을 방지하기 위한 문서암호화체계(Digital Rights Management)는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지 않아 제 기능을 못하고 있었다. 그마저도 한글문서(HWP) 등 일부 형태의 문서에만 적용돼 엑셀, 도면, 실험 데이터 등은 무단반출이 용이했다.

전체 연구시험용 PC의 62%에 해당하는 4000여대는 연구소 내에서 인가되지 않은 저장매체 사용을 통제하는 정보유출방지시스템(Data Loss Prevention)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았다. ADD에서 사용한 저장매체 수천 대에는 기본 보안 기능조차 없어 외부 PC에서도 접속이 가능했다.

이 밖에 ADD는 출입자 기술 자료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검색대 및 보안요원을 운용하지 않았고, 얼굴 확인 없이 출입을 통제했다. 외부인이 직원 출입증을 무단으로 복제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시스템이다.



■PC 62%에 보안프로그램 없어

방위사업청 감사 결과를 보면 ADD 내부 보안체계는 곳곳에서 허술했다. 공공기관 건물에서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청사 출입구의 보안검색대가 없고, 검색요원조차 두지 않았다.

출입증 사진과 출입자의 얼굴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시스템도 없었다. 의도적으로 출입증을 복제하거나 변조해도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고 출입할 수 있는 등 구조적인 취약점이 드러났다.

대량의 기밀자료를 휴대용 저장매체(USB 또는 외장하드)로 빼돌리는 것을 막는 보안시스템도 마련되지 않았다. 보안 기관에서는 내부 컴퓨터에 휴대용 저장매체를 연결할 경우 보안통제센터에서 즉각 이를 감지하게 되어 있다.

최근 서울의 한 대학으로 옮긴 퇴직 연구원은 이런 취약점을 이용해 자료 68만여 건을 유출한 의혹을 사고 있다. 전자 파일로는 260GB 분량으로 추정된다.

ADD는 퇴직자 1079명과 재직자를 상대로 휴대용 저장매체 사용 기록을 전수 조사했다. 지금까지 감사 결과, 퇴직자 일부가 퇴직 전 대량의 자료를 휴대용 저장매체로 전송해 자료를 유출한 정황이 드러났고, 외국으로 출국한 2명을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 출국자 중 한명은 아랍에미리트(UAE)의 한 대학 연구소에 취업했다. 유출한 기밀자료가 ‘취업 조건’가 됐을 가능성을 의심받고 있다. 이들은 ADD 정보유출방지시스템(DLP)에 35만건과 8만건의 접속 흔적을 남겼다.

외부로 자료를 반출한 혐의를 받는 퇴직자 상당수가 방사청 조사를 기피하는 정황도 드러났다. 재직자 중에도 자료를 무단 복사하거나 휴대용 저장매체 사용 흔적을 삭제하고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사람도 다수 적발됐다. 이 가운데 23명이 수사 대상에 올랐다.

ADD는 통합전산망에서 분리되고, 정보자산으로 등록하지도 않은 연구시험용 PC를 2416대나 사용하다 적발됐다. 이는 ADD 전체 PC의 35% 규모이다. 연구시험용 PC 중 62%에 달하는 4278대에는 보안프로그램(DLP)도 깔려 있지 않았다.

DLP는 PC에서 자료를 다운하거나 복사할 때 기록이 남거나 사용자의 이름 또는 사번이 기록된다. 이런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은 PC에서 작업하면 사용자를 찾아낼 수가 없다.

여기에다 보안 기능이 없는 일반용 저장매체 3635개를 아무나 사용할 수 있도록 방치했다. 이 저장매체는 연구소 밖의 외부 PC에서 접속이 가능해 기밀자료를 담아 와서 외부 PC로 옮겨도 막을 수 없는 구조다.

ADD가 기밀자료 무단 반출을 막고자 2006년 9월 구축한 문서암호화체계(DRM)도 제구실을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DRM은 기밀자료 무단 반출을 위해 전자파일을 자동으로 암호화하는 체계인데, 한글문서(HWP)와 파워포인트(PPT), 워드(DOC) 문서만 적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작 중요한 파일인 엑셀, 도면, 소스코드(핵심문서 접속코드), 실험데이터 등은 암호화되지 않아 빼돌려도 걸러내지 못했다.

■유출자료 몇건인지도 몰라

방사청의 ADD에 대한 감사가 제대로 이뤄지는지도 의문이란 지적이 나온다. 퇴직자들이 퇴직 전 빼돌린 기밀자료가 정확히 어떤 것인지 아직 식별하지 못하고 있어서다. 내부 전산망에서 유출 흔적을 발견했지만, 어떤 문서인지는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ADD 관계자는 “한 퇴직자가 퇴직 전 정보유출방지시스템에 접속한 흔적이 68만여건”이라며 “현재 유출된 자료가 몇 건인지는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ADD를 감독하는 방사청 관계자는 “ADD 내부에서 자료 유출 의혹이 4월에 제기됐는데, 방사청은 그전까지 모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작년 12월 개정된 ‘공직자윤리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다음 달부터 적용되므로 퇴직자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인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개정 공직자윤리법은 ADD와 국방기술품질원의 재산등록·취업 심사 대상을 임원급에서 수석급까지 확대했다. ADD 430여명과 국방기술품질원 60여명이 재산등록 및 취업 심사 대상자로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ADD 수석연구원 등이 재산공개 및 취업 심사 대상이 되면 퇴직자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방사청은 추정하고 있다.

ADD는 퇴직자들이 방산업체 등 업무 연관성이 있는 기관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꼼수’도 사용했다. 직급이 높더라도 취업제한 기간(3년)의 직위가 ‘무보직’인 경우 유관 기관 취업제한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식을 썼다. 퇴직 전 5년간 담당한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관에는 퇴직 후 3년 동안 취업할 수 없도록 규정한 현행 공직자윤리법을 피해 퇴직자들의 재취업 길을 열어준 것이다. 감사원은 25일 이 같은 내용의 ‘국방과학연구소 기관운영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감사 결과 2014∼2019년 ADD 본부장급 퇴직자 12명 중 8명은 특정 직위에서 물러난 뒤 3년 이상 무보직 연구원 등으로 재직하다 퇴직했고, 실제로 5명은 방산업체 등 업무 연관성이 있는 곳에 취업했다.

2014∼2019년 ADD 팀장급 이상 퇴직자 156명 가운데 83.3%인 130명은 ‘무보직 근무’라는 직위를 기준으로 해 취업제한 대상에서 벗어났다. 만약 직급이 취업제한 대상 기준으로 적용됐다면 퇴직자의 89.7%에 해당하는 140명이 취업제한 심사 대상이었다. 실제 45명은 업무 연관성이 있는 곳에 취업했고, 이들 중 37명은 퇴직 후에도 ADD를 업무 목적으로 677차례 출입했다.

관리·감독 기관인 방위사업청이 이 부분을 지적, ADD에 취업제한 대상 선정 기준을 직위가 아닌 직급으로 바꿀 것을 요청했지만, ADD는 ‘비직위자는 퇴직 후 영업활동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반대했다. 하지만 이번 감사원 감사에서 또다시 지적받자 ADD는 그제야 취업제한 대상 기준을 직급(수석연구원 이상)으로 바꿨다.

ADD는 그동안 취업제한 기관으로 지정돼있지 않아 최근 2년간 국방부와 방사청 퇴직자 20명이 ADD에 재취업했고, 이 중 80%(16명)는 퇴직 전 업무와 밀접한 부서에서 근무했다는 점도 함께 지적됐다. 인사혁신처는 감사를 계기로 ADD를 취업제한 기관에 추가했다.
[STN스포츠(정선)=이상완 기자]

한국 육상 '단거리 스타'로 화려한 전적을 남긴 장재근(58) 서울시청 육상 감독이 '기대주'로 떠오른 양예빈(16·용남고)과 가까운 주변 관계자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양예빈은 지난 25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한국 U18(청소년) 육상경기대회' 여자부 400m 결선에 출전해 58초18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고교 진학 후 첫 공식 대회에서 고교 2~3학년 선수들과 경쟁해 월등한 실력으로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와 성장통을 겪으면서 많은 훈련량을 소화하지 못한 양예빈은 기록보다는 실전 경기 감각 유지에 초점을 맞춰 뛰었다.

코로나 19로 오랜 휴식기 끝에 올해 첫 육상 대회가 열린 만큼 양예빈의 출전 소식에 언론 관심도 높았다.

양예빈은 400m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한 후 "0.1초라도 기록을 단축하는 것이 목표"라며 미디어와의 접촉이 다소 어색하지만 다부진 각오와 함께 당찬 소녀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장재근 감독은 이러한 언론의 관심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실업팀 서울시청 지도자로 경기장을 찾아 소속 선수와 이야기를 나누던 장 감독은 양예빈에 대한 질문을 하자 처음에는 손사래를 저었다. 양예빈을 직접 보거나 지도해 본 적이 없어 혹여나 결례가 되지 않을까 한 신중한 모습이었다.

장 감독은 거듭된 물음에 짧게 망설였지만 "내가 지도하는 선수가 아니라서 경기를 보지 않았다"라는 전제를 두고 말문을 열었다.

짧은 고민 끝에 말문을 연 장 감독은 "언론에서 너무 주목하는 것 같은데, 성장하는 시기에 건드리면 좋지 않다. 지금 양예빈은 1등을 해야 본전인 환경이 됐다. 지면 (언론 주변 등에서) 난리가 난다. 이미 무조건 1등을 해야 하는 선수가 된 거다"라며 선수를 둘러싼 대외적인 환경을 먼저 걱정했다.


25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1회 한국 U18(청소년) 육상경기대회' 여자부 400m에 출전한 양예빈이 경기 후 신발끈을 풀고 있는 모습.


그러면서 "어린 선수들은 '1등 해야 해'라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러다 보면 자칫 운동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다. 지금은 옆에서 보호하고 (언론 등) 노출도 최소화하는 것이 도와주는 거다. 정말 보살핌이 필요하다"라고 절대적으로 선수 보호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운동 특성상 자칫 과도한 관심과 노출로 인해 자가당착에 빠질 수도 있는 위험성이 주변에 도사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장 감독도 선수 시절 1982년 뉴델리,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남자 200m 2연패를 달성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단거리 육상 스타가 됐지만, 기록 성적에 대한 언론 등 주변의 관심에 심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심리적인 요인을 더불어 기술적인 부분도 걱정했다. 올해로 만 16세에 불과한 양예빈은 한창 성장할 시기인 가운데, 최근 발등에 피로 골절 등이 오면서 성장통을 겪고 있다.

장 감독은 "(예빈이가) 잘하고 있는 것은 맞다. 유순호 감독이 잘 지도하고 있고. 다만 지금은 성장하는 시기다. 그냥 지켜보고 보살피면서 집중적으로 기초훈련에만 몰두해야 한다"라며 "1~2년 사이에 어떻게 (신체) 변화가 올지 모른다. 성인으로 가는 과정이다. 기술은 신체 조건이 완성된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 기초훈련에 집중하면서 당장 성적보다는 향후 10년 이상을 바라봐야 한다"고 선수 생활과 지도자를 하면서 겪은 경험에 비추어 진실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과거 중·고교 전도유망했던 선수들이 버티지 못하고 일찌감치 선수 생활을 마감한 사연을 예로 들면서 "진짜 가능성은 고교 3학년 정도 되어야 알 수 있다. 지금부터 너무 큰 부담을 줄 필요는 없다"라며 "그래서 지금은 최대한 예빈이를 숨겨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괴물 수비수' 김민재를 향한 유럽 클럽들의 관심이 뜨겁다. 무려 9개 클럽이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고, 여기에 토트넘도 가세했다. 최근에는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김민재는 한국축구가 아끼는 대형 중앙 수비수다. 2017년 K리그 전북현대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곧바로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7시즌과 2018시즌에 2년 연속 K리그1 우승을 이끌며 베스트 일레븐으로 선정됐다.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했다. 만 23세인 현재 벌써 A매치 30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김민재는 신태용 감독에 이어 파울루 벤투 감독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2018년 여름에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 군면제 혜택까지 받았다.

2019시즌을 앞두고 김민재는 전북을 떠나 중국 슈퍼리그(CSL)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다. 이적 당시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왓포드 이적설이 불거졌을 정도로 유럽 구단의 눈길을 이미 받고 있었다.

유럽 구단의 러브콜은 계속되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최근 "RB 라이프치히, 라치오, PSV 에인트호벤 등 많은 구단들이 김민재를 원한다"고 보도했고, 이 매체가 밝힌 클럽은 왓포드, 에버턴, 사우샘프턴, 아스널, 라이프치히, 포르투, 라치오, PSV 등 8개 팀이었다.

여기에 토트넘까지 가세했다는 현지 보도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EPL 구단 사이에서 벌어지는 김민재 영입전에 토트넘까지 가세했다. 토트넘은 김민재의 국가대표 동료인 손흥민이 뛰고 있어 김민재를 설득하기 쉽다"고 보도했다.

이제는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 영국 현지에서는 그대로 공신력이 있는 매체다. 영국 '텔레그라프'는 25일 "토트넘이 한국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김민재가 한국 방송을 통해 베이징 동료와 코치진에 대해 비판해 팀과 사이가 좋지 않다. 베이징을 떠나려는 김민재를 토트넘이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계속 수비진 보강을 원하고 있다. 1350만 파운드(약 200억 원)에 김민재 영입을 원하고 있고, 토트넘이 영입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세비야의 디에고 카를로스도 원했지만 비싼 몸값으로 성사되기 어려울 것이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구 전 국가대표 신진식과 태권도 현 국가대표 이대훈이 ’어쩌다FC’의 용병으로 나선다.

6월 28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코트 위를 호령하던 배구 전설 신진식과 ’태권계의 박지성‘ 태권도 전설 이대훈이 ’어쩌다FC’ 사상 최초 2인 동시 용병 출격을 예고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진식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역사적 77연승을 거두는 것은 물론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에 24년만에 금메달을 안겨준 주역으로 우리나라 배구 레전드로 명성을 떨쳐왔다. 또한 이대훈은 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태권도 세계 랭킹 1위에 빛나는 태권도 레전드로 왕좌를 지키고 있다. 특히 세계 2위와는 약 1.5배의 점수 차로 독보적 실력의 보유자인 만큼 이번에 보여줄 맹활약에 기대지수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1년 준비한 ‘어쩌다FC’보다 우리가 더 잘한다”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등장, 전설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고. 그러나 이내 전설들에게는 일명 ‘용병 경계령’이 발령, 시작부터 새로운 용병들을 향한 호락호락하지 않은 견제로 꿀잼을 더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신진식은 함께 활동했던 후배 김요한과의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인다. 김요한이 첫 입단 당시 선보였던 딱밤으로 호두 깨기 대결을 펼치며 남다른 승부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또한 러닝 점프 테스트는 물론 손바닥으로 사과 깨기 등 각종 대결로 험난한 용병 테스트를 거친다.

또한 이대훈은 ‘어쩌다FC’의 용병으로 뛰기 위해 목에 부항까지 뜨며 만반의 준비를 했고, 과거 잠깐 축구를 했던 경험을 밝히며 전설들의 폭풍 호감을 산다. 뿐만 아니라 360도 돌려차기 슛을 선보이는가하면 태권도로 단련된 특유의 유연함과 민첩함으로 안정환 감독의 눈도장까지 확실하게 받아냈다고 해 오는 일요일(28일) 방송이 기다려진다.
[뉴스엔 한정원 기자]

남능미가 황혼 육아 고충을 드러냈다.

6월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배우 남능미가 출연했다.

이날 '아침마당'은 '황혼 육아!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남능미는 "팔, 다리, 어깨, 무릎, 손목 다 아파서 황혼 육아 힘들다"고 입을 열었다.

남능미는 "손주 키우는 게 자식 키우는 것보다 힘들다. 손녀보단 손자가 더 힘들다. 남자애들은 기운이 넘친다. 수영장 가도 공 줍고 다녀야 한다. 지금도 손목 시큰거리는 게 손주 때문이다. 눈물 날 때도 있다"고 밝혔다.(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법사위 충돌 후 국회 파행 지속
주호영 만장일치 재선임 복귀
여에 “18개 상임위 다 가져라”
野 ‘한·유·라’ 국정조사도 추진
여 “꼼수, 단호하게 대처할 것”
박 의장 본회의 개의 두고 고심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지난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여야 원내대표회동에 참석하고 있다./권욱기자

[서울경제] 국회의 법안을 심사하는 상임위원장 선출을 두고 파행을 겪었던 여야가 또 정면 충돌할 분위기다. 여당이 야당 몫이던 ‘국회의 상원’ 법제사법위원장을 가져간 것에 반발해 사퇴를 밝힌 후 돌아온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18석 모두 가져가라”며 반격을 시작했다. 이에 민주당은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 돌파를 명분으로 26일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뽑겠다고 나섰고 실제로 강행할 분위기다.


주호영 “민주당에 겪은 수모, 말로 다 못한다”

통합당은 25일 의원총회를 열고 주 원내대표를 만장일치로 재선임했다. 주 원내대표는 지난 15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본회의를 열고 통합당 45명의 의원을 상임위원회에 강제 배정하고 176석의 민주당이 제1 야당을 뺀 채 6개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데 반발해 사의를 밝힌 바 있다.

돌아온 주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처음부터 협상은 없었다. 의원 비율대로 11대 7로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니냐고 하자 (민주당은) 18개를 모두 가져가겠다고 했다. 제가 겪은 수모는 말로 다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8개 상임위원장을 다 가져가라”고 밝혔다. 그는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우리만으로 할 수 있으니 양보할 필요 없다’고 했으니 그렇게 해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5일 오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과 상임위 원 구성 관련 면담을 마친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뉴스

그리고 역대 최대 규모인 3차 추경안(약 35조원)의 심사도 절대 과반인 176석의 민주당이 단독으로 하라고 꼬집었다. 지난 5일 국회의장도 1967년 이후 처음으로 여당 단독으로 선출하고 15일 의장은 의회 역사상 처음으로 야당 교섭단체 의원 45명을 6개 상임위에 강제배정했다. 또 민주당은 2004년 16대 국회 이후로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동시에 차지했다.

주 원내대표는 “‘양보할 필요가 없다’고 했으니 그렇게 해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은 12개 상임위원도 강제 배정하고 위원장도 단독 선출해서 추경을 처리하고 책임도 지라는 압박이다.


김태년 “단호한 대처, 비상대기 돌입하겠다”

민주당은 밀어붙일 태세다. 문재인 대통령이 ‘비상한 방법’을 언급하며 최근 일주일간 두 차례나 추경안의 국회 통과를 공개적으로 당부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도 전날 국회의장실을 찾아 “속이 타들어간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인 23조 8,000억 원의 빚(국채)을 내 만든 35조 원 규모의 추경안은 국회의 각 상임위에 심사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여야의 싸움에 아직 원구성도 안된 것이다. 국정 파트너인 여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제 피해와 민생 안정을 돕지 못하면 책임론을 피할 수 없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원구성 협조를 위해 23일 주 원내대표가 칩거하는 강원도 사찰을 찾았고 전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도 만났다. 소득은 없었다. 다만 원구성을 위해 야당을 차례로 찾아간 명분은 얻었다.


박병석(가운데) 국회의장과 김태년(왼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연합뉴스

민주당은 26일 본회의가 열리면 추경을 명분으로 예산을 심사할 예결위원장을 선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원구성이 되지 않으면 추경 심사가 지연돼 6월 임시국회 종료 전날인 다음 달 3일 추경 통과가 어려워진다. 추경은 7월로 넘어가고 당연히 집행도 지연된다.

이에 김 원내대표는 25일 “통합당이 또 여러 조건을 내밀고 시간 끌기 꼼수를 부리면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며 26일 의원들에게 국회 비상대기를 요청했다.

하지만 민주당이 단독 원 구성을 밀어붙이면 국회는 장기 파행의 수렁에 빠질 수도 있다. 지난 15일 국회를 파행으로 가져간 법사위원장 선출과 같은 장면이 연출되기 때문이다.파워볼실시간


박병석, 추경 통과·협의 모두 강조···선택은?

이번에도 마주 보고 달리는 여야가 충돌할지 멈출지는 박 의장이 본회의를 여느냐에 달렸다.

앞서 24일 홍 부총리는 박 의장을 예방해 “추경에 10조원 정도의 고용충격 대책을 담았는데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다”며 “고용유지지원금은 58만명이 기다리고 있고 또 고용안정지원금은 114만명에게 돌아갈 예산”이라고 처리를 간곡히 요청했다.

박 의장은 복귀한 주 원내대표와 25일 오후 단독 회동을 했다. 주 원내대표는 회동 후 “‘(박 의장이) 3차 추경은 이번 임시국회 내에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본회의를 강행할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은 회동 이후 브리핑을 열고 “국회가 원만히 운영하기 위해서 여야가 진지하게 협의해야 한다”는 박 의장의 말도 전했다. 박 의장이 여야의 2차 정면충돌을 막기 위해 주말까지 협상 시한을 줄 여지도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경향신문]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6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논란과 관련해 “조금 더 배우고 필기시험 합격해서 정규직이 됐다고 비정규직보다 2배가량 임금을 더 받는 것이 오히려 불공정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을과 을이 맞붙는 전쟁, 갑들만 좋아할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심각한 고용절벽에 마주선 청년들의 박탈감을 이해한다”면서도 “취준생의 미래 일자리를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가로채 간다는 논리는 부당하다 못해 차별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2019년 기준 인천공항공사의 정규직 평균 연봉이 9100만원에 달한 반면, 이번에 정규직 전환을 하는 비정규직의 연봉은 3850만원 수준으로 설계됐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아르바이트하다가 정규직으로 전환한다고 하는데, 아니다”라며 “청원경찰 분들은 교육을 받고 몇 년 동안 공항보안이라는 전문분야에 종사했던 분들이지 ‘알바’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취준생 일자리를 빼앗는다는데, 이것도 거짓”이라고 지적하며 “정년까지 보안검색 업무만 하기 때문에 사무직 위주인 정규직 자리를 빼앗는 것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사정이 이런데도 왜 20만 명이 넘는 분들이 국민청원에 서명을 했을까”라고 반문하면서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을 공격하려는 ‘조중동’ 류의 가짜뉴스 때문”이라고 직격했다. 김 의원은 “온갖 차별로 고통받는 비정규직의 현실을 외면하고 ‘을과 을의 전쟁’을 부추겨 자신들의 뒷배를 봐주는 ‘갑들의 기득권’을 보호하려는 왜곡보도 때문”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번 논란의 본질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갈라진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라고 진단했다. 입니다. 김 의원은 “이 이중구조가 ‘노·노 갈등’을 부추기고, 불공정한 능력주의를 공정하다 느끼게 하고, 사회적 연대를 가로막고, 드디어 노동자를 일등국민과 이등국민으로 갈라놨다”고 분석했다.

이어 “IMF 이후 비정규직 양산과 같은 비참한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다짐해야 할 시기인데, 반대로 공정의 탈을 쓰고 비정규직 차별을 당연시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파워볼사이트

김 의원은 “기업의 비용절감을 이유로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갈라놓은 구조를 혁파해야 한다”며 “평등권을 규정한 헌법에 반하는 반인권적인 제도를 규탄해야 한다. 어떠한 경우에도 고용형태에 따른 차별은 없어야 하고, 직고용을 유도하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을 정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천공항공사의 정규직화를 절대적으로 지지한다”며 김용균 씨와 구의역 김군의 안타까운 사고에 눈물을 할렷다면 인천공항공사의 정규직 전환을 환영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덧붙였다.
전남 영광 앞바다에 310MW (1조 2천억원) 규모의 해상풍력 프로젝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그린에너지가 코스닥상장사인 케이알피앤이의 최대주주의 지분 및 전환사채 100억원을 취득한다고 25일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전남 두우리에 총 310MW(약 1조 2천억 이상)의 해상풍력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대한그린에너지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발 맞춰 대규모 프로젝트들의 개발에 본격적인 속도를 내는 것이 아니냐라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상장법인 인수를 통해 대규모 프로젝트 개발을 수행할 자금 마련에 나선 만큼 대규모 프로젝트의 개발에도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한편, 대한그린에너지는 국내 최대규모의 풍력발전인 영광풍력발전(79MW)을 비롯해 국내 최대규모의 태양광발전인 광백태양광발전(99MW)을 개발 완료 후 운영 중에 있는 기업(2019년도 매출 1620억, 영업이익 133억원)으로 최근 공격적인 사업개발 및 투자를 이어가면서 향후 재생에너지 업계의 대표기업으로 관심받고 있다.
[앵커]

오늘은 점차 비가 그치고, 무덥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30도를 웃돌아 폭염이 예상됩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날이 무척 습해졌는데요.

오늘은 기온도 높다고요?

[캐스터]

네 날도 꿉꿉한데, 오늘은 기온까지 높아 많이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은 중부지방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아침에 대부분 그치고, 오후엔 구름만 많겠습니다.

그리고 더워지겠습니다.

특히 오늘은 남서쪽에서 불어 들면서 산맥 넘어 영남과 동해안지방 중심으로 많이 더워지겠습니다.

강릉의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고요.

대구가 31도로 거의 폭염수준입니다.

그 밖의 지역들은 이보다 낮지만 서울 26도, 대전 27도, 광주가 29도로 역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한편 장마전선은 지금 남해 먼바다로 밀려나있는데요.

주말에 살짝 올라옵니다.

따라서 주말사이 제주와 전남 남해안에 장맛비가 내립니다.

내일 아침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오겠고, 제주에 꽤 옵니다.

20~60mm 정도 예상됩니다.

그 밖의 지역들은 대체로 구름만 많겠는데요.파워볼분석

북쪽으로도 약한 비구름이 들어와서, 한때 중부지방에도 비가 조금 내립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경기와 강원, 일부 충북지역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내일 오후엔 경기 동부와 영서지방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고요.

일요일도 오후엔 강원 영서 남부, 일부 충북, 경북지역에 소나기예보가 전해지고있습니다.

이후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립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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